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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방송포교를 통해 불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26일 조계종 교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BTN불교TV는 교육원이 주최한 2014년 ‘조계종학인 염불시연대회’, 2015년 ‘조계종학인 외국어스피치대회’, 2016년 ‘조계종학인 토론대회’를 생중계 및 녹화 중계방송했으며, 특히 2016년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스무 살 상원이의 선택, 출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영하는 등 승가교육과 출가문화 홍보를 위해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BTN은 불교포교와 국민들의 심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매체다. BTN이 더 크게 발전되고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본일 대표이사는 “방송포교를 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화답하며 “비종교인 젊은 층을 불교로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서 교육원장 현응 스님과 교육부장 진각 스님은 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행공동체 운동 조직인  BTN‘붓다회’에 가입 했으며, BTN불교TV는 교육원이 내년 시행할 예정인 ‘조계종학인 설법대회’도 적극 방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