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6-12-02 (금) 10:18조계종 주최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주관 제7회 공모전 수상자 발표
제7회 전국 청소년 등(燈)작품 공모전에서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1학년 박보라 양의 ‘잉어가족 등(사진)’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 스님)는 우리나라 전통 등문화 계승과 청소년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한 전국 청소년 등작품 공모전 출품작 200여 점 중 박 양의 등이 대상을 받는 등 26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상인 동국대총장상은 동대부속여고 권리원 양과 양양여고 김현주․이석희․송지원 양 등 2팀이, 은상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은 동대부속여고 김지은 양, 안서경 양, 영석고 김주현 양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단체상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총재상은 동대부중이, 지도자상인 총무원장표창과 포교원장표창은 동국대사범대부속중 권진영 교사와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김세연 씨에게로 각각 돌아갔다.
수상작과 출품작 일부는 12월 7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앞 전시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