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6-11-30 (수) 10:1612월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스님들을 중심으로 조계종 스님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할 계획이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조계종 스님 20여 명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민주권 수호를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시국선언’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국선언 발표에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대표 일문 스님, 집행위원장 효진 스님, 명예대표 법안 스님, 상임대표 시공 스님, 불교환경연대 대표 법일 스님, 조계종 사회노동위 스님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스님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