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聯, 10월 29~30일 부여군유스호스텔과 부여군체육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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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지난 10월 29일과 30일 부여군유스호스텔과 부여군체육관에서 청소년문화재지킴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재지킴이한마당은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협약에 따라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파라미타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우수 청소년지킴이와 지도자 28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 발표와 공주․부여 역사 문화 강의, 전통문화체험활동, 문화재 공연, 장기자랑, 유적지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한마당에서 진행된 우수 청소년문화재지킴이 시상식에서는 파라미타가 활동 중인 보문고, 대신고, 문성고와 율곡고가 문화재청장을, 안강여고가 조계종 포교원장상을, 보성고가 파라미타 총재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원지기학교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