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서 ‘함께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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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불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좋은 벗 풍경소리(회장 덕신 스님)’는 11월 20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함께 부르는 노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좋은 벗 풍경소리가 지역 불자들과의 소통과 찬불가의 대중화를 위해 붓다콘서트와 함께 2013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김천 등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열린 기존의 행사와 달리 각 지역의 불자들이 서울로 ‘찾아오는’ 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상도선원 간다르바 합창단을 비롯, 봉화 청량사의 둥근소리 합창단, 당진 보덕사 관음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 풍경소리의 홍보대사 가수 우순실, 성악가 바리톤 김재일, 해금의 김나래, 승무의 김은선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모든 출연진이 무대 위에 올라 찬불가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좋은 벗 풍경소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멋진 무대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문의 02-723-9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