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6-10-18 (화) 16:02은정불교문화진흥원, 10월 22일 서울 조계사서 2016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전통예술경연대회의 수상자들이 심사위원과 함께 한 무대에 오른다.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 이하 은정재단)이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함께 10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여는 ‘2016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Dream Fastival)’에서다.
‘은정 꿈을 나누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전통예술경연대회 수상자들의 재능을 펼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나란다 축제와 전통예술경연대회의 결과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제8회 나란다축제 댄스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 치어리딩 ‘팝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봉은국악합주단의 연주에 맞춰 강태훈, 이세영 학생 등 1,2회 전통예술경연대회 수상자 7명과 공윤주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 등 심사위원 4명의 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은정재단은 이번 행사가 나란다축제와 전통예술경연대회 수상자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첫 걸음으로, 참가자간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은정재단은 10월 22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제15회 은정장학금 전달식’과 ‘제8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