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음악원, 10월 6일~21일 불교음악 공헌자 추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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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불법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불교음악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3회 불교음악상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불교음악 개발(작사․작곡․편곡 등), 보급(연구․가창 등), 연구(학술․이론․연구 등), 기타 불교음악 발전에 대한 모든 부문을 포괄한다.

 

수상자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과 교구본사 주지, 조계종 사찰 주지 및 각급 문화․포교․신도 단체장 등의 추천을 통해 후보를 접수한 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추천과 지원 접수 기간은 10월 6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고, 추천자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공지사항에서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적사항 증빙서류와 후보자 이력서를 작성, 주관처인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수상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헌정음악회 형식으로 열리며, 대상(총무원장상, 1명)에 상금 500만 원이, 신인상(총무원장상, 1명)에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문의

총무원 문화부 02-2011-1779

불교음악원 02-3218-4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