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과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서 꿈요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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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완걀 린포체(사진)로부터 ‘꿈 요가수행’ 방법을 들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리그민차 인터내셔널은 10월 1일과 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잠과 꿈을 통한 수행> 저자 텐진 완걀 린포체를 초청해 꿈요가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뵌 전통 영화 ‘황금 태양의 빛’ 상영 △린포체와 질의 응답 △꿈요가 입문과 본론 △꿈요가 수련 2회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홍기령 박사(하버드대 여성정신분석한 전공)는 “린포체의 꿈요가 수업은 꿈을 호흡, 만트라, 수면의 자세 등 수행의 도구로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면서 “꿈 요가를 수행하게 되면 무의식에 흐르는 번뇌의 힘을 약화되고 긍정의 힘을 키워 우리의 삶에 근본적 전환점이 된다”고 전했다.

텐진 완걀 린포체는 티베트 전통 뵌교의 라마이며, 뵌교의 연구와 수행을 위해 설립된 리그민챠 인스티튜트(www.ligmincha.org)의 창립자이자 의장으로, 1991년부터 미국에 머무르며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reamyoga.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