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나봄명상예술학교, 10월초 알토란 같은 명상코스 개설
“사마타·위빠사나 등 수행체험도 하고 이외수 작가도 만나고”

“채워도 채워도 내면의 공허는 어떤 금은보화로도 다 채울 수가 없습니다. 에고는 만족을 모르는 밑 빠진 독입니다. 불안과 긴장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앞날이 막막하고 ‘이것이 삶의 다는 아닐텐 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지금 명상을 해야 할 때입니다.”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소재한 사단법인 나봄명상예술학교(교장 이기와, 시인)에서 ‘10월 나봄 명상캠프’를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1일부터 3일일까지 2박3일 코스(1박2일 참가 가능)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코스가 개설됐다.

2박3일 코스는 사마타 위빠사나 집중수행을 통해 우주의 보편적 진리를 터득하고, 스트레스 관리 능력과 분노조절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상에 대한 바른 이해, 호흡관(사마타 수행), 사띠수행(알아차림 기능 강화), 하심(下心)수행법, 차크라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박2일 코스는 제2의 탄생 ‘내 안 혼의 자각’, ‘욕구 없는 상태로’, ‘예술 치유’, ‘감성콘서트’, ‘이외수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참비는 2박3일 코스 10만원, 1박2일 코스 5만원이다.

장소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박달로 493-24 (구: 명월리 451-1번지)이며, 모집인원은 25명 (선착순)이다. 군인병사, 다문화가족, 소년소녀가장, 미혼모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문의 : 010-3629-9797 교장 이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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