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대원사, 9월 8일 이론 및 실습 강의, 시식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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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원사(주지 묘명 스님)는 9월 8일 진주 한국국제대 외식조리학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대원사 사찰음식팀 혜성 스님이 ‘대원사의 가을향기’란 주제로 사찰음식의 정의와 특징, 한국 사찰음식의 현재의 모습 등을 강의했다.

또 토란들깨탕, 표고버섯탕수, 느타리버섯, 미나리강회, 오이잡채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사찰음식 실습과 시식회를 진행했다.

혜성 스님은 “이번 교육이 사찰음식의 정신과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사찰음식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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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미나리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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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들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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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