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일 9시간 라디오 특별 생방송 ‘행복한 고향 길’

BBS불교방송, 한가위 특집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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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추석을 맞아 TV와 라디오로 한가위 특집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한다.

BBS 라디오는 9월 13일(화)과 18일(일)에 한가위 9시간 특별 생방송 ‘행복한 고향 길’(12:15-22:00 /18:00-19:00 제외)을 편성해 전국의 교통소식을 전하고 지방사와 전국사찰을 연결해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BBS 라디오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 ‘추석이 좋다’에서는 고향에 대한 이야기와 고향과 한가위에 담긴 따뜻한 추억을 함께 나누고 고한우 · 세리의 유쾌한 가요쇼에서는 우리 전통 소리인 국악을 들으면서 재미있는 퀴즈와 콩트를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월호스님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에서는 월호 스님이 명쾌한 설명과 환희심 넘치는 해설로 법성게와 관세음보문품을 강의하고, <정준영의 뮤직앨범>에서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을 선정해 여행, 가족, 인생과 관련된 명언을 함께 들어본다.

<정병조의 무명을 밝히고>에서는 해외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지구촌 공생회 사무처장 덕림 스님,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 스님, 네팔 관관청 한국사무소 케이피 사토울라 소장이 출연하는 ‘세계일화의 원력을 펼치다’를 방송한다.

<최은경의 음악이 흐르는 풍경>은 아름다운 산사를 소개하는 ‘저 절로 가는 길’과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7080음악들로 꾸며지며, <지수스님의 세상사는 이야기>는 ‘고향의 노래, 고향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 부르고 들었던 고향의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장수연의 마음여행>은 고향을 노래한 팝송과 월드뮤직, 연주 음악을 준비해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BBS TV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다큐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한국인의 집단 심리를 심리학으로 풀어보는 다큐 ‘We’, 세계적으로 유명한 임상심리학 박사 크리스토퍼K 거머박사와 명상심리학 전문가 서광스님이 말하는 ‘동 · 서양 심리학의 만남 마음챙김과 자기연민 2부작’, 바쁜 일상으로 인해 무기력해지는 번아웃 증후군을 불교와 서양 심리치료의 만남으로 재조명하는 ‘번아웃 증후군 예방을 위한 마음챙김과 자비의 역할’등 불교에서 가르치는 마음수련과 심리학치료를 다룬 다큐를 방송한다.

세계 3대 불교 사원의 하나이자 전체인구 99%가 타종교인 인도네시아에서 1,200년 넘게 우뚝 서있는 보로부두르 사원을 소개하는 ‘지상의 만다라, 보로부두르’는 부자양성 프로젝트 44의 진행자 우승택 교수가 직접 연화세계의 길로 초대한다.

이외에도 대만 불교의 중흥을 다룬 ‘기적’, 갓바위에서 묘봉암까지 순례길을 담은 ‘소원길 30리, 은해의 정토를 가다’, 사유에 잠긴 인간의 모습을 잘 반영한 불상에 대해 탐구해보는 ‘인간의 영원한 자화상, 반가사유상’, 한국과 네팔의 청소년들이 만나 펼치는 리얼 다큐 ‘젊은 부처들의 네팔 평화기행’ 등 여러 다큐들이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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