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법룡사 큰법당서 제1회 불교전문 영어통번역 과정 수료식

전국비구니회가 불교전문 영어통번역 인재를 첫 배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육문 스님)는 8월 30일 오후 2시 법룡사 큰법당에서 제1회 불교전문 영어통번역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불교전문 영어통번역 과정은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 소양과 불교전문 영어 통·번역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8월 10일부터 20박21일 동안 통역특강 및 실습, 번역특강 및 실습, 영어발음 교정, 불교와 심리, 원어민과 토론 등을 교육받은 비구니‧사미니 스님 2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