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곳에서 참소리를 담아내는 불법 홍포지” 자리매김
김윤희 발행인 “이로움을 드리는 문서포교의 큰 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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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에서 참소리를 담아내는 불법 홍포지’ <맑은소리 맑은나라>(발행인 김윤희)가 지난 8월호로 통권 200호를 발간했다.

지난 1999년 총 36쪽 분량으로 시작한 <맑은소리 맑은나라>는 주로 선사들의 이야기와 그 길에서 만난 불교신자들의 신행이야기, 금쪽같은 경전, 향기로운 법문 등을 게재하며 출발했다. 그러나 지금은 총 118쪽으로 ‘대담’, ‘포토에세이’, ‘해외문화탐방’, ‘정기란의 buddha’, ‘영화이야기’, ‘죽비’, ‘성엄법사의 108자재어’, ‘기후스님의 시드니 서간’, ‘재가열전’, ‘맑은 초대석’, ‘내용으로 보는 부처님 일대기’, ‘소소한(笑笑閒)’, ‘김경일 교수의 힐링’, ‘폐사지에서의 발견 여래를 품다’, ‘香積(이계진)의 마음일기’, ‘길위에서’, ‘현장에서’, ‘프리즘’, ‘서점으로 가는 길’, ‘맑은 news ＆ culture’ 등 다채로워졌다. 

불교언론사 기자로 일했던 김윤희 대표의 원력으로 창간해 18년 간 성장해온 <맑은소리 맑은나라>는 어느 덧 불교인들에게 아주 요긴한 문서포교지로, 돌탑처럼 그 위상을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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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대표는 “<맑은소리 맑은나라> 200호 발간을 축하해주신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등 교계 주요 지도자들의 축하메시지는 앞으로 <맑은소리 맑은나라>가 더 성장하고 더 발전하는 데 바람이 되고, 햇살이 되고 양분이 되어 일체에 이로움을 드리는 문서포교의 큰 배로 우뚝서게 될 것”이라며 정진을 거듭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