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30일 중국 관음성지서 … 5개 기관 회원 3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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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산 법우사에서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는 참가자들.

공불련이 중국 관음성지에서 해외성지순례를 진행했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 이하 공불련)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관음성지에서 공불련 김동연 고문(전 감사원)과 감사원 등 5개 기관의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해외성지순례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불교 문화를 체험하면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신행 활동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순례 참가자들은 중국의 4대 불교 명산 중 유일하게 해상에 있는 보타산 남해관음대불과 법우사, 보제선사, 낙가산 오백나한탑, 천태산 국청사 등을 참배했다. 
 
또 중국의 5급 관광지 설두산 풍경구와 무이암차의 재배지 대홍포풍경구, 웅장한 절경의 신선거풍경구 등을 관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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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산 남해관음대불에서 기념촬영 중인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