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대상 취‧창업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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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외국에 살고 있는 교포 2세를 대상으로 7월 31일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YMCA의 요청으로 우리나라의 예절과 풍습을 바로 알게 하자는 취지에 따라 미국, 중국, 러시아에서 온 19~22세 대학생 80여명이 삼광사를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오후6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발우공양과 차예절을 배우고 밤에는 삼광사 지장회와 함께 53존불을 돌며 발원을 하는 등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하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한편 삼광사와 (사)나눔광장은 7월 30일 부산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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