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생들과 사찰 결연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6-07-28 (목) 10:47

아름다운동행 ‘한 사찰 한 학생 인재키우기’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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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고 있는 탄자니아의 학생들 (제공 = 아름다운동행)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오는 9월 5일 불교계 최초의 아프리카 학교인 탄자니아 보리가람 농업기술고등학교 개교와 함께 ‘한 사찰 한 학생 인재키우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사찰 한 학생 인재키우기 사업은 아프리카 학생들과 결연 맺은 사찰이 졸업까지 매월 10만 원씩 2년 간 후원해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학생들의 교육, 보건, 의료, 숙식, 교복과 학용품 지원 등 학생이 학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사용된다. 
 

이에 아름다운동행은 사찰 60곳과 학생 60명을 1차 결연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내년 신학기 입학생 60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후원 신청 받으며, 사찰뿐만 아니라 누구나 후원 동참 가능하다.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부처님을 알지 못했던 아이들이 부처님의 자비 속에 불교를 알아갈 수 있도록 사찰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02-737-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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