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원명 스님 집전부터 법문・독송까지…8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진행 

봉은사가 직장인 등을 위한 저녁 기도법회인 ‘금강경 독송 법회’를 신설한다.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8월 23일 입재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경내 법왕루에서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금강경 독송 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법회는 저녁 시간대에 신설된 것이 특징으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기존의 ‘금강경독송 3년 대정진기도’에 동참하지 못했던 신도들과 직장인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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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법회는 주지 원명 스님이 1시간여에 걸쳐 직접 집전부터 법문・독송까지 진행하며 불교 대표적인 경전 중 하나인 ‘금강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봉은사는 2016년 봉은사 핵심 비전 중 하나인  ‘기도 중심도량 ’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분정근을 기반으로 한 오후기도 신설, 판전 100일 기도, 북극보전 저녁 21일 기도 등 전각별 특성화기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도들은 개개인의 편의에 맞춰 기도 시간과 장소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3218-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