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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관광자원으로서의 템플스테이 논의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6-07-12 (화) 15:50

불교문화사업단 7월 1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오디토리옴서 학술포럼






힐링 관광자원으로서의 템플스테이를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은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오디토리옴에서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 2016년 템플스테이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힐링 관광자원으로서의 템플스테이: 강원 지역관광 연계방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전병길 동국대 교수가 좌장으로, 이영주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에 나선다.

 

이 연구위원은 이날 템플스테이가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제안하고, 템플스테이에 대한 지원 현황과 법적 근거, 향후 안정적 지원 체계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원도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시 템플스테이 활용 방안도 제안한다.

 

토론에는 백담사 연수원장 백거 스님, 심원섭 목포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불교문화사업단은 포럼 후 7월 15일 오후 3시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평창 월정사에서 국·내외 학술포럼 참가 학자 3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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