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6-07-08 (금) 11:51박찬수 목아박물관장은 7월 14일 오후 4시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제6회 영월아카데미에서 '나를 알면 문화와 세상이 보인다'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관장은 이날 강연에서 도덕관과 가치관의 기준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을 되짚고 우리 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서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기능보유자인 박찬수 관장은 한국박물관협회 이사와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제14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제33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문화부분, 제6회 만해상 예술부분에서 수상했다. 저서로는 ‘수미단’, ‘불교 목공예’, ‘불모의 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