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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감사 후보에 주경.원정 스님 추천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6-06-21 (화) 11:53

6월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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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 제정 스님의 후임 후보자로 주경 스님과 원정 스님이 추천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는 6월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79명 중 67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중앙종회는 오는 6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 제정 스님 후임 후보자에 주경 스님과 원정 스님을 만장일치로 복수추천했다.

 

주경 스님은 설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6년 수덕사에서 원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9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4대, 15대, 16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실장, 역삼청소년수련관장,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부석사 주지, 불교신문사 사장을 맡고 있다.

 

원정 스님은 수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99년 직지사에서 녹원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4년 통도사에서 보성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은해사 승가대학원을 졸업했다.

 

한편 이날 종회는 종단 표준 의례의식 동의의 건(총무원장 제출)을 원안 대로 통과시킨 후 오후 2시까지 임시회를 휴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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