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체결식, 한국전통‧불교문화 발전 업무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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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은 6월 15일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한국전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의 전통 ‧ 불교문화관광콘텐츠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불교문화상품 관련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불교문화유산과 불교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기획‧연구하고, 사찰음식 문화, 템플스테이 체험, 불교문화 홍보 등의 사업을 연계할 방침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 ‧ 불교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세계화를 통해 우리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화재재단 서도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불교문화유산콘텐츠로 문화상품을 함께 기획‧연구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과 불교문화유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