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 신행 > 신행

육사 불자 생도들 운문사‧경주불교유적 답사

최승천 기자 | hgcsc@hanmail.net | 2016-06-14 (화) 08:11

 

육사 불자생도들이 신라 화랑오계가 최초로 설해진 청도 운문사를 방문해 화랑오계비 앞에서 운문사승가대학 강사 영덕 스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불자생도와 간부 임원 등 38명이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청도 운문사와 경주지역의 호국불교유적지를 답사했다. ‘화랑의 역사와 전통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호연지기를 기르고 삼국통일을 이룩한 화랑의 호국불교정신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다.


생도들은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 주지 보경 함현준 법사의 인솔로 신라 화랑오계가 최초로 설해진 청도 운문사를 비롯해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이 남아있는 대왕암 수중릉과 통일전, 불국사, 분황사, 황룡사지 등을 순례했다.

 

행사를 주관한 보경 함현준 법사는 “이번 호국불교유적지 순례를 계기로 생도들의 호국불교정신이 더욱 증장되고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게보기

경주 불국사 앞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경주 통일전을 참배하는 육사 불자생도들

 



기사에 만족하셨습니까?
자발적 유료 독자에 동참해 주십시오.


이전   다음
Comments
비밀글

이름 패스워드

© 미디어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