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본, 6월 16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서 27차 월례강좌

6.15 남북공동 선언(이하 6.15선언) 발표 16주년을 맞아 6.15선언의 정신과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강연이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 이하 민추본)는 6월 16일 오후 7시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제27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연사로 나서는 김창수 코리아연구원장은 ‘다시 보는 화해와 협력의 6.15시대’란 주제 발표를 통해 6.15 남북공동 선언(이하 6.15선언) 16주년을 맞아 다양했던 6.15시대의 민관의 노력과 성과 등을 회고하고, 6.15선언의 정신과 의의를 살펴볼 예정이다.

민추본은 “남북 간 정세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통일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시각을 제공하고자 매월 시의성 있는 주제와 남북 간 이슈로 월례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김창수 코리아연구원장은 사단법인 통일맞이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의 정책실장,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책조정실 국장을 지냈다.

참가 문의 02-7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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