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템플스테이 발전.홍보협력 위한 협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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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 이하 사업단)은 6월 8일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박찬수, 이하 한국교총)와 템플스테이 발전과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한국교총은 교원 외 교육단체에 템플스테이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교육신문, 온라인페이지 등을 통해 템플스테이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단은 매월 한국교총 교원 20명에 무료 템플스테이를 지원하고, 전국 사찰 중 29곳에서 동반 2명까지 체험참가비를 20% 할인 지원할 계획이다. 

매월 한국교총 회원 20명에게 무료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은 남양주 봉선사(6월), 강원 백담사(7월), 세종 영평사(8월), 순천 송광사(9월), 경주 불국사, 서울 금선사(10월), 대구 동화사(11월) 등이다. 서울 금선사, 국제선센터, 묘각사, 진관사, 경기 봉선사, 인천 전등사 등 29곳은 회원 동반 2인에 한해 체험비 20%를 할인 운영할 방침이다.
 
단장 성효 스님은 “새로운 만남은 서로 좋은 시너지를 형성한다”면서 “업무협약 이후 템플스테이가 한국교총의 교원과 학생들의 마음에 편안한 쉼표가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사회를 변화.발전시키는 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수 한국교총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여행을 찾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들이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