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립현충원과 대전 현충원 찾아 헌화 분향

크게보기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가운데)과 재경지역 군승들이 6월 3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있는 순직 군승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 = 군종교구]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6월 3일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을 찾아 군 복무 중 순직한 고(故) 김수남 중령 군승과 고(故) 이동신 대위 군승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서울 현충원 참배에는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과 재경지역 군승 10여 명이 동참, 헌화 및 반야심경을 봉독했다.

고(故) 이동신 육군 대위 군승법사는 1984년 12월 6일 강원도 양구 전방 철책 근무자 위문 후 복귀하다 차량 전복사고로 순직했다. 고(故) 김수남 해군 중령 군승법사는 근무 중 과로와 지병으로 1985년 12월 4일 수도병원에서 순직했다.

한편 이날 대전 현충원에서도 대전지역 군승 1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순직한 고(故) 김일영, 조시형, 양석준, 이승철, 이치영, 최웅호, 권오성 군승법사 등 7명의 묘역을 찾아 순직군승들을 추모했다.

☞ ‘군장병 위문품보내기’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991-000108 (예금주:군종교구)
☞ ARS 후원전화 : 060-700-0108 (한 통화 5,0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