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총장실서 원법사장학회 장학기금 전달, “불교 인재 양성 위한 도움 되길”

왼쪽부터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과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6월 2일 포항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이 교내 총장실을 방문해 원법사장학회 장학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운 스님은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발전과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 스님은 지난해 불교종립학교의 건학이념 구현과 불교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 원법사장학회를 설립, 매학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