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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선상신 사장, 산동성 불교協과 “문화교류 추진” 협의

최승천 기자 | hgcsc@hanmail.net | 2016-05-30 (월) 21:32

 

BBS 선상신 사장(가운데)이 5월 30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 흥국선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났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중국 산동성과 불교문화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2014년 중국 산동대학교 한국학부 겸직교수였던 선상신 사장은 5월 30일 산동성 성도인 제남시(지난)에 천불산 흥국선사를 방문해 타오수통 제남시 불교교류협회장을 만나 양국 불자들이 참여하는 불교성지순례를 추진하기로 했다. 순례단 규모와 일정은 앞으로 산동성 불교협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산동성 정책연구실 정건 주임과 산동성 동아시아 연구소 장곤 소장 등과 만나 양국 간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선상신 사장은 지난 20일 한국을 방문한 몽골 외교안보수석 일행과 만나 두 나라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미디어로의 도약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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