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약사사서 5일장… 6월 1일 충북 옥천 금강대약사사서 다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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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여래종 종정 인왕 스님(사진)이 5월 28일 입적했다. 법랍 60세, 세수 91세.

스님의 장례는 성남 약사사에서 5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6월 1일 오전 8시 성남 약사사에서 종단장으로 거행된다.

다비식은 6월 1일 낮 12시 충북 옥천군 금강대약사사에서 엄수된다.

스님의 뜻을 기리는 추모재(초재-7재)는 약사사에서, 100재는 충북 옥천 금강대약사사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여래종에 따르면, 1926년 경북 고령에서 출생한 인왕 스님은 일붕 서경보 스님으로부터 연화경 보살계를, 1958년 관음사에서 법룡 대종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성남불교연합회 2,3,4대 회장, 성남시정자문위원(76. 77. 78. 79년), 한국불교문화진흥원원장 총재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초대회장 등을 지냈다.

문의 031-734-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