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5월 4일 센터 2층 대교육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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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 스님)는 5월 4일 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유학생, 이주 노동자 등 3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운전면허학과취득반을 개강(사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이날부터 총 5회기에 걸쳐 김천경찰서 제공 각 나라별 모국어 교재와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강사의 강의와 실습 등으로 운전면허학과취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장 정욱 스님은 “자주 오지 않는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잡아 내 것으로 만들자”면서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운전면허 합격을 기원했다.

한편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나라별 자조모임, 국적취득대비반, 한국전통무용교실, 검정고시반, 바둑교실 등을 무료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천 지역 거주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은 센터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439-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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