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천200여 명 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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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5월 10일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孝)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사회의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은 참석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북심동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골든벨과 레크레이션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석 어르신에게는 무료 중식이 제공되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어르신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장수상․강북구청장 효행자상 시상식과 wii게임, 가훈 제작,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 이날 행사잔에는 치매예방과 취업, 법률 상담 코너와 노인학대예방과 한국주택금융공사서울북부지사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