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오후 1시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서 고불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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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큰법당에서 열린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중들이 합장한 채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전국비구니회가 새로 추대한 원로의원으로 원로회를 구성하고 첫 원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육문 스님, 이하 비구니회)는 5월 3일 오후 1시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제1차 원로회의와 고불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비구니회는 이날 명예원로의원 11명과 원로의원 18명을 초청해 원로회의에 앞서 원로의장과 부의장을 호선해 원로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명예원로의원은 경순․광우․법운․성타․정륜․혜해․경희․진관․현묵․경심․법용 스님 등 (법납순) 11명이다.

원로의원은 명수․행돈․묘관․명성․보각․자민․법희․재희․수현․혜준․혜운․자행․불필․자광․재운․일법․운달․대인(특별원로의원, 보문종) 스님 등 18명이다.
 
비구니회는 앞서 지난 3월 24일 연 제9차 정기총회와 제19차 운영위원회 구성회의에서 명예원로의원과 원로의원을 각각 추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