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200여 장애인에 짜장면과 다과 대접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6-04-22 (금) 14:10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포항시 형산지회, 20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혜봉 스님)은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포항시 형산지회(회장 김원경, 이하 형산지회)가 200여 장애인들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짜장면과 떡, 과일, 음료 등 점심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형산지회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짜장면 재료와 다과를 준비하고, 복지관 1층 식당에서 손수 짜장면을 만들어 배식했다. 또 설거지 등 뒷정리 봉사까지 마무리하고, 점심 참가자에게 수건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김원경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長愛), 긴사랑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란 슬로건 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짜장면을 나누어 드렸다”면서 “이 같은 뜻 깊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20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지원장 황영수)과 함께 성인장애인과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수목원에서 해피휴(Happy 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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