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첸코리아, 4월 28~5월 1일 서울 불교영어도서관 및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서

티베트 4대 종파 중 하나인 사캬파의 켄뽀 졸덴 스님(네팔 국제불교학술원장)이 한국을 찾아 불교에 대한 사부대중의 이해를 돕는다.

티베트 불교의 가르침과 명상 수행법을 전하는 단체인 세첸코리아(대표 용수 스님)는 4월 28일과 29일(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소재 불교영어도서관에서 '사법인(무상, 고, 무아, 열반): 불교의 바른 이해'란 주제로 켄뽀 졸덴 스님 초청법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4월 30일과 5월 1일(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서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자비심으로 마음 닦기'란 주제로 티베트 로종 수행전수 시간을 갖는다.
 
법회 기간 동안 켄뽀 졸덴 스님이 따라보살 수행 전수를 하며, 영어 법문은 한국어로 통역된다.

켄뽀 졸덴 스님은 1956년 시킴의 라충에서 태어나 인도 데라둔 사캬대학에서 종사르 켄체 린포체와 함께 티베트 전통교육을 마치고 하버드대에서 불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와 관련, 세첸코리아는 법회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8명 이상 단체 할인되며, 참가비는 각각 10만 원(점심 미포함).

문의 02-396-2020, 010-5138-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