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 4월 8일 국제회의장서 ‘출가종책’ 포럼
‘출가, 그 새로운 의미를 찾다’ 주제로 법응스님이 발제
 

스님들이 생각하는 출가나 수행자의 삶은 무엇일까? 또 날로 줄어드는 출가자들을 늘릴, 그것도 젊고 유망한 출가희망자들을 확보할 방법은 무엇일까?

다양한 출가진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조계종 교육원이 4월 8일 오후 2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출가, 그 새로운 의미를 찾다’라는 주제로 ‘출가종책’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현대사회에서 출가의 의미와 스님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아사리 원영스님의 사회로 불교사회정책연구소 소장 법응 스님이 발제하며, 종회의원 만당 스님, 교육위원 허정 스님, 해인사승가대학장 무애 스님, 교육아사리 문광 스님이 토론에 나선다.

또한 교구본사 교무국장 및 출가지도법사, 출가상담사, 행자교육 습의사와 인례사 등 출가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소임을 맡고 있는 스님들도 초청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