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6-03-14 (월) 16:39한반도평화통일불교실천기획단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소회의실서
남북 간 교류가 완전히 단절된 가운데 현 대치 국면의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반도평화통일불교실천기획단(단장 법응 스님, 사진, 이하 기획단)은 3월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대처’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상근 국방대학원 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서행 한국학중앙연구원 전 부원장이 발제에 나서며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기획단은 "한반도의 상황이 힘과 힘의 대결, 공격적 행동의 악순환이 반복된다면 평화의 길은 요원할 것"이라면 현 대치 국면의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에 사부대중의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