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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 스님 후임에 일관·환풍 스님<br>보광 스님 후임에 승원·정덕 스님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6-03-10 (목) 12:05

조계종 종관위,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서 제103차 회의

 

 

 

동국대학교 UI.

 

 

동국대 이사직을 놓은 일면 스님 후임에 일관·환풍 스님, 보광 스님 후임에 승원·정덕 스님이 각각 추천됐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삼혜 스님, 이하 종관위)는 3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103차 회의를 개최했다.

 

종관위는 이 자리에서 지난 3일 사표를 제출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보광 스님 후임에 성흥사 주지 승원 스님(중앙승가대 교수)과 규봉암 주지 정덕 스님을 복수 추천했다.

 

또 지난 4일 사표를 제출해 공석이 된 일면 스님 후임 이사직에 봉선사 교구장 일관 스님과 묘적사 주지 환풍 스님을 각각 추거했다.

 

4일자로 사의를 표한 감사 함결 스님 후임에는 전 동화사 교구장을 지낸 덕문 스님과 봉황사 주지 도견 스님이 각각 복수 추천됐다.

 

이날 종관의의 추천 건은 조계종 중앙종회의 제205차 임시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된 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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