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육영재단 2월 20일 전법회관 3층 회의실서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재)중도육영재단(이사장 엄상호)은 지난 2월 20일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불교인재원이 선정한 불교계 종사자 자녀 70여 명에게 총 5천여 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재)중도육영재단은 1993년 12월 전 건영그룹 엄희섭 명예회장의 출연으로 설립된 (재)건영육영재단을 모태로 2015년 재단 명칭을 변경했다. 중도육영재단은 1994년부터 약 22년간 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약 3천여 명의 학생들과 국제한자진흥회 등에 장학금과 연구비로 22여억 원을 지급해왔다.
 
중도육영재단은 "앞으로 재단과 (사)불교인재원은 (사)통일대박정책연구원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초청, 남북의 명산을 찾아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산행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