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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도피안사 겨울 철새 먹이 지원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6-03-02 (수) 16:40

 

 

 

 

철원 도피안사가 최근 한파로 먹잇감을 구하지 못한 겨울 철새들의 먹이 지원에 나선다.

 

철원 도피안사(주지 도견 스님)는 3월 5일 오전 10시 30분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제1회 생명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245호인 철원철새도래지를 찾은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와 기러기 등 일부 겨울 철새들의 먹이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피안사는 철새서식지인 철원읍 사요리 농경지 일대를 찾아 겨울철 먹이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새들에게 80㎏들이 쌀 7가마니에 달하는 먹이를 살포할 계획이다.
 
또 이에 앞서 도피안사는 철새 사진작가 도연 스님의 특별법문과 사진전․영상전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주민참여마당 등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재청 김종진 차장, 철원군 김관식 부군수, 강원도청 문화예술과 이삼석 계장, 문화재수리협회 김상임 회장, 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 김치중 회장과 문화재 관계자, 불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피안사 주지 도견 스님은 “철원군은 천혜의 생명문화재 서식지를 보유한 지역”이라면서 “특히 탐조관광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생명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보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생명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피안사는 신라 제48대 경문왕 때 도선국사에 의해 개산된 사찰로, 국보 제63호 철조비로사나불좌상과 보물 제223호 3층 석탑이 보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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