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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병원장 정지천) 침구과 김갑성 교수(사진)는 2월 25일 밀레니엄호텔에서 거행된 제 30차 대한한방병원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과 한방병원에 재직한지 30주년을 맞은 김 교수는 한방병원과 한의약의 발전을 이끌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킨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다.

김 교수는 시상식 후 인사말에서 “한의과대학 교수 30년이 되는 해에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라면서, “이 상은 후진 양성과 진료,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병원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갑성 교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과 교실 주임교수와 일산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사)대한한의학회 회장을 4년째 연임하면서, 한방병원과 한의학 발전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