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6-02-26 (금) 17:28
25일 아이돌봄지원사업 보수교육 참가자들이 센터장 정욱 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 스님)는 25일 오전 10시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아이돌보미로 활동 중인 72명이 참가해 이수정 총괄팀장으로부터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직업윤리, 돌봄 아동과의 관계형성을 위한 자세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센터장 정욱 스님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유료 사업이지만 부모 귀가 시까지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주고 책임감과 사명감 있게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맞벌이가정, 취업한 부모가정, 장애부모가정, 다자녀가정(만12세 이하 아동 3명 이상,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만36개월 이하 아동 2명 이상)을 우선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벌이 가정은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월 제한 없이 연간 480시간 이용 가능하다.
문의 054-431-5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