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신 사장 22일 월례조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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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의 방송포교 후원자를 모시는 만공회 포스터.

BBS불교방송이 연 1천만 원 이상 불교방송을 후원하는 ‘BBS 비전클럽’ 결성에 나선다.

BBS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22일 월례조회를 통해 “불교방송에 연 1천만 원 이상을 후원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여론을 선도하며 힘을 실어 줄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BBS 비전클럽’을 결성해 불교방송 후원 확대와 위상 제고에 앞장 설 단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10만 명의 방송포교 후원자를 모시는 만공회를 전국 조직화할 예정이다.

선상신 사장은 “불교방송이 상업광고에 휘둘리지 않는 정법 구현의 방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월 1만 원 이상을 후원하는 10만 공덕주의 모임인 ‘만공회’의 확대가 절실하다”며 “만공회 전국후원지부를 개설해 더욱 체계적인 조직단체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선 사장은 이어 “오는 4월 23일 불교방송 이사장 종하스님을 계사로 BBS 후원자들을 위한 수계법회를 여는 등 후원자들을 위한 혜택 확대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BBS 불교방송은 라디오와 TV방송을 통한 홍보, 불교계 인사들의 권선과 전국 사찰 법회를 통한 현장 가입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만공회 회원이 지난해 8,000명에서 2월 현재 16,000명이 넘어서는 등 석 달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BBS불교방송 만공회 가입 및 후원 문의 전화는 1855-30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