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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복지재단 이사장 홍파 스님(사진 오른쪽)이 2월 3일 종로구 숭인2동 정미덕 동장에게 떡국 떡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홍파 스님)은 병신년 설날을 맞아 2월 3일 종로구 관내(숭인1,2동 창신1,2,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날 재단이사장 홍파 스님은 “뜻 깊은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면서 따스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관음종복지재단은 매년 저소득층 지원사업, 장애아동 의료지원사업, 푸드뱅크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떡국 떡)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