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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사진 오른쪽)과 ‘통일과 나눔’ 안병훈 이사장이 1월 27일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사장 안병훈)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1월 27일(수) 서울 광화문 ‘통일과 나눔’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협약서를 교환했다.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BBS불교방송은 통일운동을 위한 공식 기부금 모집단체인 ‘통일과 나눔’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통일과 나눔’ 안병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BBS불교방송이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후원 확대와 협찬을 아끼지 않겠다.”며 “BBS불교방송과 기금 모금 시스템을 공유해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의 기부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하겠다.”고 답했다.
 
BBS불교방송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