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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21일 발표한 ‘폐렴 1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폐렴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폐렴 1차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시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 배양 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아 폐렴치료에 완벽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폐렴적정성 평가’는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의 지속적 증가로 노인환자에 대한 폐렴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