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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오는 18일 부터 ‘무위세계 혜거 스님의 노자 도덕경’, 수불 스님의 서장 선해’, ‘마가 스님의 힐링톡 그래도 괜찮아’ 등 새로운 TV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BS 불교방송은 2300년의 역사를 지닌 노자 도덕경 상(上)편의 내용을 TV 방송 사상 최초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서울 금강선원장 혜거 스님의 명쾌한 도덕경 설명과 시대상을 반영하는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무위세계 혜거 스님의 노자 도덕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은 한국불교 대강백, 무비 스님의 ‘이것이 간화선이다’ 책을 교재로 삼아 ‘수불 스님의 서장 선해’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불자들에게 간화선 공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비명상 힐링 멘토로 유명한 마가 스님과 함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치유하는 시간을 전하는 ‘마가 스님의 힐링톡 그래도 괜찮아’는 자기를 바로 보고 자기를 알아차리는 가운데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싹 트고, 그 사랑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초기불교와 간화선의 통합수행에 관한 체계적인 강의 프로그램인 ‘각산 스님의 초기불교와 간화선 통합수행’은 불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재편성됐다.

또한 성도절을 맞아 불탑자체가 하나의 사원인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 현장을 생생히 담은 다큐멘터리 ‘천년의 신화 보로부두르’를 방영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불교다큐 전문제작사 쓰리디렉터채널이 참여해 불교관련 콘텐츠로는 최초로 3D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BBS 불교방송은 지난 11월 말, 월호스님의 능엄경 강의, 선타스님의 달마어록과 같은 법문과 조성태 박사의 ‘생긴대로 건강 톡톡’, 우승택의 ‘부자양성 프로젝트’ 등 힐링과 치유에 초점을 둔 건강 의학 TV프로그램을 선보여 시청자들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