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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2016년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공모사업 선정 수여식을 열고, 9개 단체에 총 1억 원의 지원금 증서를 수여했다.(사진)

이들 기관은 지난해 말 사회적 약자들이 첫 시작을 균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제출해 심사위원회(위원장 자공 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로부터 계획의 적합성, 타당성, 창의성, 지속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회복지단체와 복지시설, NGO 단체들이다.
 
이들 기관은 △소외계층지원 분야 전북불교네트워크(1천만 원)‧칠원지역아동센터‧증평종합사회복지관(1천만 원)종로노인종합복지관(450만 원)‧광주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650만 원) △환경지원분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1천만 원) △국제개발 및 구호분야 젊은 부처들(3천만 원) △기획지원 분야 영등포장애인복지관(1천만 원)‧미추홀공덕회(9백만 원) 등이다.

자승 스님은 이들 단체에 “지원받는 지원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잘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