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2016년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공모사업 선정 수여식을 개최한다.

아름다운동행은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접수 받은 사회복지단체와 복지시설, NGO 단체 52곳 가운데 심사(심사위원장 자공 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를 거쳐 사업 계획의 적합성, 타당성, 창의성, 지속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9기관에게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선정 단체는 △소외계층지원 분야 전북불교네트워크(1천만 원)‧칠원지역아동센터‧증평종합사회복지관(1천만 원)종로노인종합복지관(450만 원)‧광주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650만 원) △환경지원분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1천만 원) △국제개발 및 구호분야 젊은 부처들(3천만 원) △기획지원 분야 영등포장애인복지관(1천만 원)‧미추홀공덕회(9백만 원) 등이다.

한편 아름다운동행은 2011년부터 자비나눔의 일환으로 국내외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 속에서 행복한 자립과 자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에 기여하는 단체를 지원하고자 공모사업을 실시해왔다.
 
이하 선정단체와 사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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