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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선센터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매주 토요일 담마클래스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보조교사가 2박 3일간 학생들의 영어편지와 일기쓰기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명상, 예절교육, 연꽃만들기, 108염주 만들기, 내 마음 등불켜기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고척동 제니스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강습도 예정돼 있다.

국제선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고민할 수 있는 인성 함양의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면서 “명상, 스님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이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배워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2-2650-2213, http://seoncenter.templest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