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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보리암 주지 능원 스님(사진 왼쪽)이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수여하는 감사장을 조계종 군종교구 종책기획실장 장성화 법사로부터 대신 전달받고 있다.

조계종 보리암 주지 능원 스님이 군장병 위문과 지원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한민구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국방부장관 감사장은 12월 18일 국방부 원광사 조계종 군종교구 사무실에서 종책기획실장 효산 장성화 법사가 대리로 전달했다.

능원 스님은 군승법사 25기로 전역 후에도 군불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 군법당인 남해대대 충성호국사, 사천 공군법당 기룡호국사, 공군 교육사 충국성불사 등에 매달 정기적인 포교예산 후원과 법회 주관, 대중공양 보시 등으로 군불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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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장관이 11월 30일자로 수여한 감사장.

능원 스님은 육∙해∙공군 각군 교육부대 군법당 법회와 청해부대, 동명부대 등 해외 파병부대 군승의 포교활동을 지원했다. 5군단 호국금강사 6.25 위령재 지원, 17사단 호국연주사 발전기금 지원,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수계법회 지원과 물품기증 등을 통해 국군장병 사기진작과 군포교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육군훈련소 군법당 신축불사와 2군단 쌍용사 기와불사, 기무사령부 불사를 지원했으며, 특히 작년 5월에는 3년간 적금을 들어 조성한 1억 500만원을 육군 6사단 7연대 호국육칠사 법당 불사에 희사해 불사가 원만히 회향될 수 있도록 했다.

☞ ‘군장병 위문품보내기’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991-000108 (예금주:군종교구)
☞ ARS 후원전화 : 060-700-0108 (한 통화 5,0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