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팥죽나누기 행사가 인사동 쌈지길 인근에서 열렸다. 조계사 스님과 조계사 불교대학 학생들은 인사동을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팥죽과 새해 달력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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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는 21일 낮부터 22일 새벽까지 동지 팥죽을 만들어 신평화시장, 종로경찰서, 종로소방서 등에 나눠주고 22일 낮에는 인사동을 찾은 사람들에게 팥죽을 전하며 새해에는 액운이 물러가고 복이 찾아오길 기원했다.